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는 가운데, 지역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장애인 단체 간 정책협약식이 열렸다.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박정애 후보와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간(이하, 경산공투단) 정책협약식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.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‘장애인수용정책을 폐지’, ‘지역사회 완전한 통합을 위한 공적 돌봄 · 의료 체계 구축’, ‘존엄한 일상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안정적인 일상 지원체계 구축’, ‘시설과 골방이 아닌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’ 등이다.세부 내용으로는 ▲학대